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라 할 수 있는 세운상가는 1967년부터 72년까지 북단 종로3가에서 남단 충무로까지 약 1km에 이르는 거리에 세워졌습니다. 당시의 부의 상징과도 같았던 주상복합 아파트였지만, 5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노후화로 인한 재개발이 시급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세운상가의 좌우측 약 44만㎡을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된 지 한참이 지났지만, 최근에 들어서서 진행 속도를 높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미 신축건물이 들어선 곳도 있으며, 내년 입주를 예정으로 마무리하고 있는 사업지 및 공사 중인 곳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운블록에는 다수의 사업지들이 산재해 있고, 아직 개발계획이 미지정된 곳도 있지만, 현재 진행되는 곳을 중심으로 서울시에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10월 14(금)~15일(토)에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제8회 집코노미 박람회를 개최하는데, 세운푸르지오 G-팰리스가 한호건설그룹으로 참여를 합니다. 이틀간의 박람회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및 이벤트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한국경제신문사의 주최로 매년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삼성, 현대, 대우, GS, 롯데 등의 1군 건설사뿐만 아니라 LH, 새만금개발청,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기관도 참석합니다.
또한, 부동산 관련 강사분들의 콘서트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오니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1.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2. 세운블록의 진행 현황
3.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상품 안내
4. 평면 타입과 내부 전경
5. 생활숙박시설의 간단한 이해
6. 오시는 길 및 사전예약제 운영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운상가 옥상 건물에서 밝힌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서울 도심을 세계 대도시 수준 녹지생태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서울도시기본계획 2040과도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서울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환경을 확대하고 단절된 남북의 녹지축을 창경궁/창덕궁 ~ 종묘 ~ 세운상가 ~ 남산으로 연결시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녹지축의 연결 및 확대와 노후화된 건물의 재개발 등을 통해 계획적인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의 쓸모없는 공간이나 노후환경 밀집지역의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심속의 미니 신도시로 창조하고 주거·업무·상업·문화·교통 등의 다양한 환경을 추가 및 개선을 시킴으로써 도심의 활기를 불어넣고 신(新) 공간 창조로 글로벌 시대의 대표적인 개발사례로 나아감을 추구합니다.
지난, 싱가포르 방문 시 마리나원과 같은 도심 속의 일률적인 스카이라인보다는 민간개발사업자가 허용되는 용적률 내에서 자유롭게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도심복합개발 특례법을 건의하고 있는 이유가 세운지구의 개발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세운지구뿐만 아니라 용산과 여의도도 같이 추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청계천을 가로축으로 하고, 종묘와 남산을 연결하는 세운상가의 녹지축은 얼마 전에 율곡로를 지하화하여 지상을 연결하는 사업과도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녹지생태도심으로 재창조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는 서울시에서는 우선의 일환으로 세운상가의 주변을 차근차근 정리하고 있어, 다소간의 시일이 걸릴 뿐이지만 언젠가는 세운블록은 도심속의 녹지생태도심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운블록의 진행 현황
세운블록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은 ▲지하철 1,2,3,4,5호선의 경유하며 ▲종로, 을지로, 퇴계로, 충무로 등의 도심 속의 주요 도로와 ▲서울 3대 오피스 밀집지역인 CBD(Central Business District)가 위치해 있고 ▲4대문안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 보존되어 있는 서울의 중심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8개구역(2,3,4,5,6-1,6-2,6-3,6-4구역)으로 나뉘어서 진행하고 있는 세운블록은 종로3가역에서 충무로역까지 1km에 달하는 지역으로 14만여 평의 사업면적입니다. 해당 구역마다 개발계획을 통해 진행되지만, 진행도에서는 단연 3구역과 6-3구역이 우선하고 있습니다. 물론, 2구역도 SH공사에서 진행하면서 대부분의 건물들이 철거가 되면서 향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3구역은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1·2단지가 1022세대로 '23년 2월 입주예정이며, 바로 뒤편으로 오늘 알아볼 세운푸르지오G-팰리스(구. 세운푸르지오그래비티)가 756실 규모로 '24년 9월 입주를 위해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을지로3가역쪽인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1단지 뒤편은 철거가 완료되어 오피스빌딩으로 계획되어 있어 현장 주변에서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6구역은 다시 4개의 블록으로 나뉩니다. 6-1,2,4구역은 토지협상으로 인해 철거 및 신규공사가 더딘 편이자만 6-3구역은 을지트윈타워에 대우건설과 BC카드사가 입주가 완료되었으며,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 614세대가 '23년 3월 입주예정으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며, 세운푸르지오더보타닉이 564호실의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분양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예정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덕수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블록 내의 구성은 마무리 단계라 볼 수 있습니다.
4구역은 SH공사에서 블록 전체를 일괄 철거를 진행하였으며, 몇몇 건물만 남겨진 채로 착공을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4구역은 종묘와 연결되는 구간으로 고층보다는 저층위주로 계획될 것으로 보이고, '23년이 되어야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그 옆의 2구역은 개발계획 변경으로 시일이 소요되며, 3구역 옆의 5구역에는 산림동지식산업센터가 홀로 올라가고 있으며 인근의 자영업자들의 입주가 예상됩니다.
세운블록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며, 민간개발사업자가 토지매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토지 가격의 상승과 원자재비 인상으로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역설적이게도 초기 분양받은 분들에게는 향후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그 차익을 입주 전부터 발생시키는 현상이 생겨납니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상품 안내
세운블록이 14만여 평의 사업면적에 8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 살펴볼 곳은 3구역에서도 세운청계상가와 접해있는 3-6BL, 3-7BL의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입니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의 용도는 생활형숙박시설입니다. 즉,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서 호텔식 서비스를 갖추고 단기/장기 숙박이 가능한 도심 속의 레지던스라 할 수 있습니다.
3-6, 7BL의 1,500여 평의 사업면적에 지하 6층 ~ 지상 20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21~50㎡ 756호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층은 주차장과 기타 시설이 있으며, 지상 1층과 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거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한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해 놓았기 때문에 단순한 거주뿐만 아니라 여유생활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는 지하철 1,2,3,5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2,3호선의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는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종로·을지로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권으로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합니다. 인근의 완성된 생활 인프라는 거주자들에게 여유로운 입주환경을 제공하며, 수준급인 호텔식 컨시어지서비스 등은 삶의 질이 한 단계 상승하는 여유로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서울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견본주택에는 30,41,50 타입의 세 가지 유형의 견본세대와 모형도 및 상담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각 타입의 특성에 맞게 1Room·1.5Room·2Room의 구조로 1~2인이 생활하기 편리한 구조와 빌트인 시스템으로 별도의 추가 구성없는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면 타입과 내부 전경
견본주택에 3개의 타입(30B, 41, 50A)을 관람하실 수 있으며, 각 타입은 1Room·1.5Room·2Room으로 되어 있고, 내부는 전시용을 제외하고는 유상옵션(포켓도어는 제외)은 없는 기본옵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호실은 외부로 조망을 확인 가능한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으며, 서측에는 800여 평의 공원이 조성 예정이며, 동측으로는 세운청계상가가 7~8층 높이로 있지만, 향후 서울시에서는 장기적으로 철거 계획을 가지고 있어 좌우 조망권이 확보 가능합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세운지구를 한눈에 보기 쉽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형도를 중심으로 주변 상황을 비교분석이 가능하며, 입체적인 커뮤니티시설과 세운지구 서울시에서 발표한 녹지생태도심의 개발예상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숙박시설의 간단한 이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시거나 문의를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해 생소한 부분이 있습니다. 생활형숙박시설이란 간단하게 숙박시설 중에서도 취사가 가능한 상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취사를 제외한 시설은 일반숙박시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는 생활숙박시설로서 756실의 규모이며, 생활숙박시설은 분양주 개인들이 운영하는게 아닌 위탁운영사를 통해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개인이 하고자 한다면 30실 이상을 보유하여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30호실을 분양받기는 어렵습니다.
생활숙박시설은 ▲청약규제를 적용받지 않습니다. ▲전매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대출규제를 적용받지 않습니다. ▲각종 세금 규제에서 자유롭습니다. ▲주택수에 산입되지 않습니다. 의 혜택을 가지고 있어 유사한 상품이라 할 수 있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부동산 틈새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수익형 상품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직접 관리하던 공인중개사에게 임대차관리를 맡기든 간에 공실에 대한 부담을 지울 수 없고, 수익적인 면에서도 정해진 월임차료 외에 시설 수리에 대한 부담감도 있는 반면에, 생활숙박시설은 위탁운영사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주기 때문에 고민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상당히 줄어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생활숙박시설도 공실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다만, 호실에 대해서 월 공실에 대한 부분은 개별 호실에만 적용을 하는 것이 아닌 위탁운영사가 관리하는 모든 호실을 일괄 적용시키므로 공실이 생겼을 경우에는 분양금액을 기준으로 %로 적용시키기 때문에 본인이 분양받은 호실이 오랫동안 공실이 되더라도 큰 부담을 줄어듭니다.
생활숙박시설은 도심 내에서도 상업지역에 들어서고 있으며, 교통여건이나 외부 방문객이 많은 위치에 있으며, 단기/장기로 숙박하는 경우에도 배후수요가 많은 곳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종로로 이어진 오피스 밀집지역과 문화재가 많아서 방문객이 증가할 요소가 있는 지역은 숙박/거주 용도가 높을 것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성은 높아지는 예상은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및 사전예약제 운영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대표문의를 통해 안내해 드리고 있으며, 내방객들에게는 회사에서 드리는 사은품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운블록의 과거~현재~미래와 주요 분양현장 및 당 상품에 대한 세부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어, 현재보다도 미래가치가 뛰어난 세운블록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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